대전브런치맛집 브런치맛집
대전 유성 브런치 탑립커피 후기
주말아침이면 늘 브런치가 생각나는데요.
아침일찍 당근 중고거래하러 탑립동에 갔다가
한자리에서 오랜기간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성카페 탑립커피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어요.
대전브런치맛집
탑립커피는 대전 뷰맛집 카페로
여름 푸릇한 숲뷰로 인스타에서 종종 보이는 곳인데
이날은 밤사이 눈이와서 겨울느낌 물씬 풍겨 색달랐어요
커피도 맛있고, 브런치 양도 맛도 좋았던
대전 유성 브런치 탑립커피 후기입니다.
대전 유성 카페
탑립커피
🕐매일 10:00-22:00
📞042-933-4094
📋프렌치토스트, 파니니, 오픈샌드위치 등
📌주차⭕애견동반⭕
위치,주차
대전 대형카페 탑립커피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근처,
용산동 호반써밋아파트 부근에 있어요.
주말 늦잠후 느즈막히 나와 브런치하기 딱 좋은 위치!
주변이 한적해서 차끌고 오기도 좋았어요.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인데,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펫존을 가진 애견동반가능 카페에요.
대신 마리당 입장료가 있습니다!
(평일 3,000원/주말 5,000원)
메뉴, 가격
대전브런치맛집
대전 대형카페 탑립커피에서는 브런치가 유명한데요.
그림으로 음식 제공내역을 상상할수 있어 고르기 편리했어요.
네이버에서는 요렇게 음식 실사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신메뉴인 랍스터 플레이트가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음료 종류도 다양!!
피스타치오부터 흑임자, 밤라떼까지
제 취향을 저격해버림. 할미입맛 다모여라
간단한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세용
휘낭시에, 디저트 종류, 가격
대전브런치맛집
브런치 말고도 케이크, 휘낭시에같은
간단한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어요.
휘낭시에는 못먹어봤지만 여기 케이크 맛있음다.
내부 분위기(1층)
탑립커피는 2층짜리 대형카페인데요.
자리간격이 널찍해 여유롭고,
편안히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1층은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인데,
가운데 큰 테이블은 혼자 와서 노트북하기 좋더라구요.
주말 점심시간이 되니 브런치손님들로 한가득이었어요.
아이와 좌식으로 즐기다 가도 좋아보였고
한켠에 물이 마련되어있는데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두가지 모두 준비해 두신걸 보고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대형트리도 있더라구요.
요기가 바로 1층의 포토존!
내부 분위기(2층)
2층은 1층과 또다른 분위기라 색다른데요.
계단이 많아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2층은 좀더 인스타그래머블한 느낌 한가득!
스튜디오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파랗고 하얀 인테리어가 겨울이랑 찰떡콩떡
어느 자리에 앉아도 통창유리뷰를 즐길 수 있는
뷰맛집카페 많지않아요.
마침 전날 살짝 눈이 내려 한층 더 겨울분위기가 낭낭했는데, 사실 탑립커피는 여름에 초록초록한 숲뷰로
더 유명해서 4계절 언제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2층 안쪽에는 분리된 공간이 더 있는데,
아늑한 옛가정집 분위기라 함께 온 사람들끼리
오순도순 이야기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음식사진
📋랍스터 플레이트 32,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x2
저희는 탑립커피 브런치 신메뉴인
랍스터플레이트를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럽고 예쁜 플레이팅과
눈쌓인 숲의 조화가 대박이었는데
인스타스토리에 올리니까 어디냐고 DM폭발ㅋㅋ
저희는 돼지라 샌드위치를 추가주문하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고 일단 드셔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먹다보니 진짜 양이 둘이 먹기에 딱 좋았어요.
혈당스파이크 방지를 위해 샐러드 한입 먼저 먹는데
채소가 신선하고 오렌지가 정말 달콤했어요
랍스터 플레이트는 아보카도과카몰리, 에그스크램블, 관자새우버터구이, 갈릭치즈 랍스터테일, 감자튀김에
그리고 호밀빵,딸기잼,스위트칠리소스가 나와요.
각가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빵위에 잼바르고, 과카몰리-에그스크램블-새우를 얹어서 오픈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나는야 쩝쩝박사
메인인 랍스터테일은 속이 꽉차 아주 실했는데요
위에 마늘버터구이가 올라가 있어 그냥먹어도 맛있고
칠리소스에 찍어 와앙-
관자랑 새우도 오동통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케이준 감자튀김 탈탈 털어 먹으니
배가 꽤 부르더라구요.
커피도 깔끔하고 고소해서 넘 맛있었어요.
배가 찼지만 케이크도 주문했어요.👀
기왕 온거 먹어보고 싶은거 다먹자
다른데서는 잘 보기 어려운 라즈베리 갸또쇼콜라가
눈에 밟히더라구요. 먹어서 혼내줍니다.
가볍고 상큼한 라즈베리크림과
많이 달지 않은 초코시트가 참 잘어울렸어요.
갸또 쇼콜라답게 질감은 꾸덕한게 아주 굳굳
후기
근처 지나다니면서 봤을때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있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용산동,관평동,전민동 주민들이 브런치먹으러 오기 딱 좋은 위치였어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테이블에 방해받지 않고
대화하기에도 좋고,
커피부터 브런치 디저트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2층에서 보이는 숲뷰가 멋져서
숲멍때리고 싶을 때 또 오고싶더라구요.
대전 유성 브런치 탑립커피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말은 참 특별했어요. 주말 아침이면 항상 브런치가 생각나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가보고 싶었던 대전 유성에 있는 대전브런치맛집 ‘탑립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당근 중고거래를 하러 탑립동에 갔다가 그 근처에서 오래된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유성카페인 탑립커피였죠. 탑립커피는 대전에서 뷰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여름에는 푸릇한 숲뷰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이날은 밤새 눈이 내려서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기엔 딱 좋은 날이었어요. 이 대전브런치맛집 카페는 대전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근처, 용산동 호반써밋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주말에 늦잠을 자고 나와서 브런치를 먹기에 정말 좋은 위치였어요. 주변이 한적해서 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편리했고요. 더 좋았던 점은, 탑립커피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강아지들과 함께 오는 손님들을 위해 펫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마리당 입장료가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겠더라구요. 평일에는 3,000원, 주말에는 5,000원이더라고요. 대전브런치맛집 카페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 편했어요. 저는 신메뉴인 ‘랍스터 플레이트’를 주문했어요. 다른 음료도 다양해서, 피스타치오, 흑임자, 밤라떼 같은 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브런치 외에도 휘낭시에, 케이크 같은 디저트들도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브런치 외에도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게 정말 좋았어요. 카페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1층은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혼자 와서 노트북을 하기에도 좋은 널찍한 테이블이 많았어요.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브런치 손님들로 가득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즐기기에도 좋은 자리도 있었고요. 1층에는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대형 트리가 놓여있어서, 그곳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2층은 1층과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계단이 많아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쁜 공간이었어요. 파랗고 하얀 인테리어와 통창유리로 보이는 숲뷰가 정말 멋졌어요. 그날은 눈이 내려서 한층 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사실 탑립커피는 여름에 초록초록한 숲뷰로 더 유명한 곳인데, 겨울에도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랍스터 플레이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아보카도와 과카몰리, 에그스크램블, 관자 새우버터구이, 갈릭치즈 랍스터테일, 감자튀김, 호밀빵, 딸기잼, 스위트 칠리 소스가 함께 나왔어요. 처음에는 랍스터와 새우가 조금 실한 것 같았지만, 먹다 보니 양이 둘이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샐러드도 신선하고 오렌지가 정말 달콤했어요. 랍스터는 마늘버터구이가 올라가 있어서 정말 맛있었고, 빵에 과카몰리, 에그스크램블, 새우를 올려서 오픈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라즈베리 갸또쇼콜라’를 먹었어요. 가벼운 라즈베리 크림과 달지 않은 초코 시트가 잘 어울렸고, 갸또 쇼콜라답게 질감이 꾸덕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대전브런치맛집 탑립커피는 분위기도 좋고, 커피부터 브런치, 디저트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2층에서 보이는 숲뷰가 정말 멋져서, 숲멍 때리고 싶을 때 또 오고 싶어요. 대전 유성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탑립커피를 추천드립니다.